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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인천 중구청, 안전은 뒷전인 8m 높이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 8m 높이 트리 공사자 안전불감증 망각…안전휀스, 안전모, 안전고리, 안전망 없이 작업

인천 중구청이 신포동 문화의 거리 일원 로터리에 8m 높이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면서 안전 관리자도 없는 '안전불감증' 논란이 제기돼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7일, 인천 중구청이 신포동 문화의 거리 일원 로터리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면서 안전 관리자도 없는 '안전불감증' 논란이 제기돼고 있다.

중구청이 주최·주관하고 인천문화축제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억5000만 원을 드려 신포동 문화의 거리 930m 구간에 거쳐 12월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신포동에 불을 밝힌다.

그러나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에 해당 공사업체가 중장비를 동원해 약 8m 높이의 트리를 설치하면서 안전보호장비도 없이 설치해 주위에 원성을 사고 있다.

안전휀스,안전모, 안전고리, 안전망 없이 작업중인 작업자



한 시민의 제보에 의하면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면서 중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트리공사가 진행중이였는데 중장비에 올라가 설치를 하는 작업자들이 안전장비는 물론 안전모, 안전고리도 없이 설치를 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중구청 문화관광과 담당자는 "발주처인 A업체에 안전계획에 대한 제안서를 받았고 담당공무원들이 현장에 있었지만 시연을 하는 과정에 마지막 점검차 올라간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해당 업체 공사 관계자에게 주의를 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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