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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성공하는 두 부류



사람의 수가 아무리 많아도 성격이 다양하다 해도 딱 이런 성격이다, 저런 성격이라고 단정 짓기 어렵다. 사람은 상황의 동물이고 또 부딪히는 관계에 따라 자신의 성향의 드러나고 잠재하는 정도가 다 다른 까닭이다. 그러나 "아무개 누구!" 하고 떠올릴 때 특징지어지는 대표적 성격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렇게 성격적 측면에서 사람들의 성향을 나누어보자면 다양하게 분류된다. 참을성이 많거나 적은 사람 인색하거나 후한 사람 게으르거나 부지런한 사람 간교하거나 우직한 사람 화를 잘 내거나 유한 사람 등등으로 말이다. 바로 말하자면 크게 나누어 착한 사람 착하지 않은 사람으로 나누면 가할까?

성현의 교훈에 결초보은(結草報恩) 와신상담(臥新嘗膽) 개과천선(改過遷善)의 지혜가 있다. 불교적 관점에서는 그 사람의 성향이 탐진치의 과소를 가지고 판단한다. 탐진치의 과소에 따라 선업(善業)과 불선업(不善業)을 가르기 때문이다.

선업은 착한 행동 착한 말 착한 생각(뜻)이 함축된 의미이다. 불선 업은 그 반대의 행동과 말과 생각이다. 선업과 불선업이 중요한 것은 기본적으로 윤회를 인정하는 불교적 세계관에서는 다음 생의 복덕을 예측하게 하는 잣대가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유에서 "욕지전생사 금생수자시 욕지내생사 금생작자시"(欲知前生事 今生受者是 欲知來生事 今生作者是)라는 그 유명한 법구경의 게송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사회적 성공을 이루는 사람들의 성격적 특질은 두 부류로 나누어진다.

성격은 강한데 어떤 한 분야에 두드러진 재능이나 자질을 나타내는 경우와 딱히 재능이 확연하진 않으나 흔히 말하는 운이 받쳐주는 사람들의 부류이다. 따라서 자신의 재능이 펼쳐지는 분야와 발전하는 운기의 들고 나는 시점을 안다는 것은 인생 설계에 매우 참고된다.

그런 의미에서 음양오행(陰陽五行)을 근간으로 하는 팔자 명리학은 아주 요긴한 참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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