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설악리조트와 카톨릭관동대학교는 경찰관, 소방관 총 18가족을 초청해 지난 4일 강릉과 속초 일대에서 1박2일 힐링 감사여행을 진행했다/금호리조트
금호설악리조트는 카톨릭관동대학교와 함께 경찰관, 소방관 총 18가족을 초청해 지난 4일 강릉과 속초 일대에서 1박2일 힐링 감사여행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후원, 춘천교구 강릉 초당성당, 카톨릭관동대 동아리와 금호설악리조트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서 준비했다.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자원봉사자 10명이 헌신적으로 봉사한 덕분에 가능한 일정이었다.
행사 내용은 강릉아쿠아리움을 견학, 속초부엉이박물관을 관람, 설악누리길(족욕공원→자생식물원)코스 체험, 금호설악리조트 도착 후 행복나눔 작은 음악회(닥터지바고외 10곡) 등이었다.
또한 음악회를 통해 서로 알지 못했던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맛있는 조식 후 온천 사우나를 하고 힐링요가를 리조트에서 시행했다.
또한 금강산 화암사에서 피톤치드 힐링 체험을 시행하고, 속초 바닷가에서 갯배 체험을 진행했다. 관동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만든 빵과 강릉 커피를 귀갓길에 드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
금호설악리조트 총지배인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참여한 이용객의 호의적 반응에 감사하는 뜻으로 향후 동일한 코스를 많은 사회단체와 지방지치단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라며 "이 프로그램은 매월 일정 날짜를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호리조트는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을 비롯해 전 임직원이 참여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장애인단체, 보육원, 노인시설과 자매결연하여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독거어르신 쌀 전달, 연탄배달, 정기적인 헌혈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한편 금호리조트는 경남 통영, 전남 화순, 강원도 설악, 제주 전국 4곳에 위치한 직영콘도, 아산스파비스, 아시아나컨트리클럽, 중국 산동성의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 KS-SQI 한국서비스품질지수 리조트 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서비스품질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