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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예탁결제원, 서민금융진흥원에 실기주과실대금 출연

지난 4일 부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손병두 금융윈원회 부위원장(가운데)이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왼쪽 첫번째),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4일 부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서민금융진흥원과 실기주과실대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을 대표해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과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이 직접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26일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주식 투자자가 10년 이상 찾아가지 않은 실기주과실대금을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하여 서민금융 지원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이뤄졌다.

예탁결제원은 협약에 따라, 투자자가 실기주과실 발생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10년 이상 장기 미청구된 실기주과실대금 168억원(2018년말 기준)을 오는 27일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할 예정이다.

투자자는 실기주과실대금이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된 이후에도 예탁결제원 및 증권회사를 통해 실기주과실 존재 여부를 확인하고 실기주과실이 있을 경우 반환 청구할 수 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실기주과실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해 투자자의 재산권 회복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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