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물류/항공

주택가구조합, 현대글로비스와 '공동물류운송사업' 맞손

주택가구협동조합과 현대글로비스간 공동물류 파트너쉽 구축 체결식에서 (왼쪽부터)주택가구조합 박대원 전무와 현대글로비스 김진곤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은 현대글로비스와 공동물류운송사업 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우선 가구업계는 그동안 여러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견적과 협상을 통해 개별주문의뢰해 처리하던 것을 현대글로비스의 운송시스템을 활용해 간단하게 앱으로 견적을 의뢰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동일지역 연간고정단가를 적용받을 수 있어 경비절감 뿐만 아니라 업무효율화도 기대하고 있다.

주택가구조합 이기덕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구업계의 운송비 절감은 물론 인력 및 시간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우리 조합 회원사 외에도 전체 가구업계로 확산되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8월부터 중소기업 가구업체들의 물류 운영 실태조사를 통해 가구업체들의 운송 이용 현황을 분석하고 공동물류(운송)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많은 중소 가구업체가 전화와 수기로 차량배차 요청 및 관리를 하고 있어 실시간 운송 실적 통계 및 정산에 불편함이 있었다"면서 "향후 중소기업 가구업체들에게 전용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제공해 기사정보나 배차 상태는 물론 기간별, 지역별 통계자료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