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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산업일반

제조 中企 종사자 일급, 1년새 7.2% ↑…단순노무 10.5% 올라

중기중앙회, 1300곳 대상 '하반기 중소제조업 130개 직종별 임금' 조사 결과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제조 중소기업 종사자 하루 일급이 1년새 7.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단순노무종사원은 같은 기간 10.5%나 올랐다. 반면 신선기조작원 일급은 1년새 6.7% 깎였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매출 30억원 이상 중소제조업 13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28일 내놓은 '2019년도 하반기(8월) 중소제조업 130개 직종별 임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당시 8만8503원이었던 평균 일급은 9만4836원으로 1년새 7.2% 상승했다. 올해 3월의 9만4631원보다는 0.2% 올랐다.

'일급'은 하루 8시간의 근무시간을 기준으로 해 지급하는 급료로 기본급과 통상적 수당(기본급화된 고정적 수당)을 포함하고 있다. 다만 통상적으로 불리는 '일당'엔 업체별 근로시간 차이, 통상적 수당외 기타수당도 포함돼 일급과 개념상 차이가 다소 있다.

중기중앙회의 관련 조사 자료는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시 제조원가 기준이 되는 노무비를 산정할 때 활용한다.

조사 결과 일급이 높은 직종은 패턴사(12만9140원), CAD회로설계사(12만7699원), 전기기사(12만2645원), 화학공학품질관리사(12만2269원) 순으로 나타났다.

일급 하위 직종은 신선기조작원이 7만2918원으로 가장 낮았고, 권취원(7만3823원), 유리제품생산시계조작원(7만4629원), 용융도금기조작원(7만4710원) 등도 상대적으로 일급이 낮았다. 이번에 발표한 일급은 내년 1월1일부터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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