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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채권전문가 99% "한은, 11월 기준금리 동결 전망"



국내 채권시장 전문가 대부분이 오는 29일 열리는 1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연 1.25%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채권 보유 및 운용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 99%가 11월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금투협 관계자는 "대외 불확실성과 국내 경기 둔화가 지속되고 있지만, 한국은행이 앞선 두 차례의 금리인하 효과를 지켜볼 것으로 예상됐다"고 설명했다.

기준금리 채권시장 체감지표(BMSI)는 101.0으로 전월(165.0) 보다 대폭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BMSI 지표는 100 이상이면 호전, 100이면 보합, 100 이하면 악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미다.

종합 BMSI는 99.4로 전월(114.3) 대비 하락했다. 미·중 무역협상 장기화 양상과 함께 합의 기대가 공존하며 글로벌 금리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12월 채권시장 심리는 악화됐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금리전망 BMSI는 106.0으로 전월(131.0)보다 대폭 악화됐다.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되어 12월 국내 채권시장의 금리하락 응답자 비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BMSI는 86.0로 전월(92.0) 대비 소폭 악화된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사상 첫 마이너스를 기록한 후 반등했지만 10개월 연속 0%대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이다.

환율 BMSI는 87.0로 전월(86.0) 대비 보합세다. 미·중 1단계 무역합의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면서 환율 변동성 확대 전망에 12월 환율 보합 응답자 비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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