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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분양가상한제 시행 앞두고 신길 '더샵 파크프레스티지' 수혜 기대

사진/더샵 파크프레스티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앞두고 신길 '더샵 파크프레스티지' 수혜 기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연말 분양시장이 '로또청약'에 대한 기대로 들끓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한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 지정 소식을 전했다. 강남, 서초 등 서울 27개 동의 민간택지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

이에 따라 아파트 공급이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 건설사들의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한 만큼, 아파트 공급은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이번 발표를 피해간 신규 아파트와 기존 신축 단지가 오히려 수혜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이유다.

이렇다 보니 분양시장의 쏠림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시사한 지난 8월, 분양에 나선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사당3구역 재건축, 514가구)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203대1에 달했고 지난 10월 서울 강서구에서 분양한 '마곡 센트레빌'도 1순위 평균 102.59대 1로 세 자리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변시세보다 많게는 수억원이 낮아 그야 말로 로또 아파트로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것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 신길뉴타운에서 12월 분양을 앞둔 더샵 파크프레스티지(799가구)가 수요층의 이목을 끌고 있다. HUG의 분양가 심의로 인근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 책정이 예고돼서다.

포스코건설이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145-40번지 일대(신길뉴타운 3구역)에 공급할 더샵 파크프레스티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9개 동 총 799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114㎡ 31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더샵 파크프레스티지가 위치하는 신길뉴타운은 여의도 배후주거지로 조성중인 신흥 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하면서 하루가 다르게 신고가를 갱신 중이다.

실제 신길뉴타운 대장주로 꼽히고 있는 래미안에스티움(1,722가구, 2017.4. 입주) 전용 59㎡가 10월 10억 5천에 거래되면서 20평대 10억 클럽에 가입했다. 래미안프레비뉴(949가구, 2015.12. 입주) 전용 84㎡는 올해 8월 최고 12억원에 거래 되기도 했다.

분양권 거래도 활발하다. 보라매 SK뷰(1,546가구, 2020.1.입주 예정) 전용 84㎡ 분양권은 올해 10월에 9억9,720만원에 실거래가 이뤄졌으며, 신길센트럴자이(1,008가구, 2020.2.입주 예정) 전용 84㎡ 분양권 역시 올해 9월에 10억8,000만원으로 거래됐다.

신길뉴타운은 현재 7개 단지 총 8,741가구가 분양을 마무리한 상황이다. 신길뉴타운 3구역에 들어서는 더샵 파크프레스티지는 신길뉴타운에서 선보이는 막바지 분양 물량에다가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가 예상돼 시세차익 기대감에 들썩이는 분위기다. 청약 당첨시 수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다는 로또 분양 입소문을 타면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더샵 파크프레스티지는 서울 1?5호선 신길역, 7호선 신풍역?보라매역이 가깝고, 올림픽대로와 서부간선도로 진입도 편해 여의도를 비롯한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을 갖췄다. 인접한 매낙골 근린공원으로 산책로가 연결될 예정이며, 타임스퀘어와 신세계,롯데, 현대백화점 등 영등포 내 인프라도 완성되어 있다. 단지 인근에 영신초, 대영중?고, 영신고, 장훈고, 영등포여고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향후 신길중(2020년 9월 개교예정)과 특성화도서관도 조성될 예정이라 교육환경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일반공급물량의 94%에 달하는 297가구가 선호도 높은 판상형 설계로 적용된다. 전용 84㎡ 일부 타입은 개방형 발코니 등의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탁구장, 사우나(예정), 샤워실, 독서실, 도서관, 키즈카페 등 다채롭게 구성해, 입주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여의도 핵심 배후주거지로서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길뉴타운의 실질적 마지막 물량으로 당첨만 되면 로또 청약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세차익과 함께 앞으로 서울 새 아파트 단지 공급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면서 청약경쟁도 역대급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더샵 파크프레스티지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3-3번지(도산공원 옆)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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