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박영선 중기부 장관 "한-아세안, 매년 스타트업 주무장관 회의 개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한-아세안 스타트업 파트너십 구축을 계기로 매년 한-아세안 스타트업 주무장관 회의가 열린다. 한국과 아세안 스타트업 교류 협력의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한-아세안 11개국은 이를 통해 한-아세안 스타트업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화를 촉진한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앞으로 연례적으로 한-아세안 스타트업 주무장관 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 회의는 오는 29일 캄보디아에서 아세안 중소기업위원회로 열린다. 박영선 장관은 "아세안 중소기업위원회는 스타트업이 앞으로 어떻게 연대를 구축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인가에 대한 것과 정책을 공유하는 정책 연대로서의 첫 회의"라고 설명했다. 박영선 장관은 "아세안 국가들이 앞으로 돌아가면서 스타트업 주무장관 회의를 열 것"이라고 했다.

박영선 장관은 "앞으로 스타트업이 생태계 연대를 통해서 한-아세안 스타트업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한-아세안에서 더 많은 유니콘 기업이 등장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덧붙였다.

박영선 장관은 "인도네시아의 고젝은 유니콘을 넘어 데카콘(기업가치 10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신생벤처기업) 기업인데, 이들이 단순 자동차 공유하는 공유경제에서 이익을 추구하는 것뿐만 아니라 환경을 생각해 전기배터리 자동차를 사용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함께 공유한다"며 "이는 우리 중소벤처기업부가 브랜드화하고 추진하는 '가치삽시다'의 의미가 녹아있고, 한-아세안이 함께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스타트업 연대를 지속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릴 수 있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기부는 오는 28일 열리는 스타트업 엑스포 ComeUp의 글로벌화를 모색한다. 중기부는 올해를 넘어 매년 ComeUp을 이어나가며, 한국과 아세안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 생태계가 보다 활발한 국가 스타트업을 초대해 ComeUp을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중기부는 한-아세안 스타트업들이 역내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 나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새 경제 구조를 이끌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