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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인천시교육청, 학생 생명안전망 구축으로 '행안부장관상 수상'

- 정부혁신 우수사례 왕중왕전 수상 영예

인천시교육청이 11월 2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청소년 자살 STOP! 시민과 지역사회가 뭉친다! 학생 생명안전망 구축' 사업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청소년 자살 STOP! 시민과 지역사회가 뭉친다! 학생 생명안전망 구축' 사업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자살 STOP! 시민과 지역사회가 뭉친다! 학생 생명안전망 구축'은 학생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풍토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지자체-병원 연계를 통한 학생 정신건강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마음 건강 치료전문의를 전국 최초로 배치?운영한 사업이다.

'2019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접수된 464건의 혁신사례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16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100여 명의 국민·전문가 평가단이 현장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위 사업은 병원과 연계해 상담과 치료가 가능한 학생정신건강 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인 73기관을 활용하여 학생 정신건강 관리를 체계화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아동·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해 범시민적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실시와 생명안전지킴이(게이트키퍼) 양성을 확대했다는 점이 수상의 큰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생명안전망 구축을 통해 누구나 손쉽고 따뜻하게 지원 받을 수 있는 정신 치료 지원 시스템이 구축되었다"면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에는 생명존중 인생(IN生) 공동체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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