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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재물복을 살리는 선택



'인생은 B와 D 사이의 C이다'라는 말이 있다. 여기서 B는 태어남을 뜻하는 birth, D는 죽음을 뜻하는 death이다.

그럼 C는 뭘까. 선택을 말하는 choice가 된다. 유머처럼 하는 말이지만 정확한 말이다. 인생의 많은 것들이 자기 선택에 따라 이루어지고 그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그런 선택의 결과에는 재물 문제도 빠지지 않는다. 사람은 누구나 재물에 관심이 많다. 신기한 건 재물복이 있는데도 가난한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 잘못된 선택의 결과일 때가 많다. 큰 재물을 모은 사람의 복은 타고난 것이다.

자기 재물복은 그저 그런데 부모나 조상들이 쌓은 공덕이 재물로 돌아오는 사람도 있다. 부모들이 자식을 위해 선한 일을 쌓은 경우이다. 사업 아이템이 대운을 올라타고 시대 유행과 맞아떨어져 재물을 불러들이는 사람도 있다. 대운이 바뀌는 시기에 재물이 흐르는 물길에 올라타는 경우이다.

그러나 운세만 바라보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으면 재물이 들어오지 않는다. 부유해지는 건 사주나 운세에서 선택을 잘해서 가능하다. 그 선택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사업을 하는 사람은 대중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새 제품을 내어놓는다.

수익을 더 올리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투자한다. 어떤 경우에는 내일의 풍요를 꿈꾸며 마른 수건을 쥐어짜듯 한 푼이라도 아낀다. 모든 것들은 당사자의 선택이다. 자기의 선택이 운세와 시너지효과를 내게 되면 들어오는 재물에 가속도가 붙는다.

아무리 운세가 좋은들 음주와 가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매일 흥청망청하는 생활을 선택하면 어떻게 될까.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재물이 들어올 리 없다. 재물복은 아무런 힘을 갖지 못하고 오히려 있던 재물복마저 마른다. 인생은 말 그대로 선택의 연속이다.

그리고 그 선택들이 모여서 한 사람의 인생을 결정한다. 재물복이 많은데 생활이 빈한하다면 무언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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