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조국, 일주일 만의 검찰 조사도 진술 거부권 행사

조국, 일주일 만의 검찰 조사도 진술 거부권 행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부인 정경심 교수 접견을 하기 위해 지난달 24일 오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차 피의자 조사에서도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중앙지검 반부패2부(부장검사 고형곤)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면서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장관의 이날 출석은 지난 14일 첫 검찰 조사 이후 일주일 만이다. 그는 이번에도 언론 노출을 피해 검찰청사 지하주차장을 통해 조사실로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조 전 장관은 변호인단을 통해 배포한 입장문에서 "이런 상황에 일일이 답변하고 해명하는 게 구차하고 불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오랜 기간 수사해왔으니 수사팀이 기소여부를 결정하면 법정에서 모든 것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려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이 진술을 거부하는 것고 관계없이 준비한 신문을 마저 진행하고 진술 태도 등을 고려해 신병 처리를 결정할 방침이다.

조사 대상은 ▲부인 차명투자 및 미공개정보 이용한 주식거래 관여 ▲자녀들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증명서 허위발급 ▲웅동학원 채용비리·위장소송 관여 ▲부인의 사모펀드 관련 증거위조·은닉교사 방조 또는 관여 의혹 등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