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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준수가 '미스터트롯'에?

사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미스터트롯'에 신입 마스터로 합류한다.

지난 18일 109명의 참가자와 함께 첫 녹화를 시작한 TV조선 '미스터트롯'은 '미스트롯'의 남성 버전으로, 내년 1월 2일 첫 방송된다.

특히 김준수는 첫 녹화부터 매일 자신의 노래를 들으며 잠든다는 후배 가수를 꼭 안아주는 등 따뜻한 심사평으로 참가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는 후문. 김준수는 업계 선배로서 참가자들에게 자신이 직업 겪은 다양한 경험과 조언을 전하며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이들의 스타성과 잠재력을 심사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김준수는 특유의 재치 있는 모습과 입담으로 장시간의 녹화에도 지친 기색 없이 유쾌한 분위기로 촬영을 마쳤다. 방송에서 심사위원으로서 활약하는 김준수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준수가 출연하는 TV조선 ‘미스터트롯’은 내년 1월 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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