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의 디지털 혁신]⑪끝. 현대차증권, H-only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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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의 디지털 혁신]⑪끝. 현대차증권, H-only 디지털

최종수정 : 2019-11-20 15:42:51

현대차증권은 지난 2015년 업계 최초로 개인형퇴직연금(IRP)몰을 오픈했다. 2017년에는 모바일 무인점포 '더 에이치 온리(The H On-ly)'를 만들었다. 지난해에는 온라인 투자정보 플랫폼 '스마트 펀드솔루션'을 구축하는 등 고객서비스 강화에 디지털 역량을 쏟아부었다. 모바일온리(Mobile Only) 시대를 대비한 현대차증권(H)만의(only) 디지털 전략이다.

◆ "채팅으로 온라인 투자 컨설팅"

현대차증권 직원들이 스마트 컨퍼런스 시스템을 통해 다른 지점 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현대차증권
▲ 현대차증권 직원들이 '스마트 컨퍼런스' 시스템을 통해 다른 지점 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다./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지난 2017년 업계 최초로 모바일 무인점포(The H On-ly)를 선보였다. 지점 방문을 필요로 했던 업무와 투자 상담을 스마트폰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무인점포다.

'The H On-ly'에서는 비대면 계좌 개설 외에도 카드 재발급, 비밀번호 5회 이상 오류 시 재설정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현대차증권은 고객이 지점을 찾는 이유를 조사·분석한 후 이를 시스템에 반영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비대면 상담 서비스가 가능한 H-only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애플리케이션(앱)에 탑재된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다양한 업무처리 및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8월에는 온라인으로 종합자산관리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스마트 컨퍼런스'를 오픈했다. 이는 다자간 영상 및 음성 컨퍼런스를 지원하는 화상컨설팅 시스템으로 최대 200명까지 동시 이용이 가능하다. 고객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편의도 높이고 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본사와 모든 지점 간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다"면서 "실시간으로 전국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고객 니즈(needs)에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를 빠르게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VIP 고객 대상 세미나에서도 해당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방 지점 내 고객 초청 세미나 시 본사와 연결하는 원격 세미나를 통해 지방 고객들도 주식, 채권, 연금, 세무, 부동산 등 다양한 부문의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환할 수 있게 된 것. 디지털 기술이 고객과 회사의 접점을 원활하게 한 셈이다.

◆ "하나의 앱으로 모든 금융업무 끝"

현대차증권 The H Mobile 채팅상담 서비스 화면
▲ 현대차증권 'The H Mobile' 채팅상담 서비스 화면

현대차증권은 지난 7월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더 에이치 모바일(The H Mobile)'을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 모바일 앱을 하나로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무엇보다 고객과의 거리를 좁히고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먼저 'The H Mobile_MTS', 'The H Mobile Lite_라이트버전', 'The H Tablet_태블릿전용', 'The H On-ly_비대면업무' 등 서비스별로 따로 운영되던 모바일 앱을 하나로 통합했다.

이 과정에서 탄생한 'The H Mobile'은 기존 메뉴 외에 퇴직연금, 개인형퇴직연금(IRP) 서비스까지도 모바일을 통해 가능케 했다. 심지어 코넥스, 상장지수채권(ETN), 신주인수권, 연금저축 상장지수펀드(ETF) 등 대부분의 금융상품도 거래가 가능한 '만능 투자앱'이다.

앱 로그인은 공인인증서가 필요없다. 간편비밀번호(PIN), 패턴 등으로 로그인을 가능케 했으며 일회용비밀번호(OTP)와 같은 보안매체 없이도 1일 100만원 이체가 가능한 기술을 구현했다.

한석 현대차증권 리테일사업본부장은 "앱을 하나로 통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앱 하나에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면서 "디지털 전략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에 더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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