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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창립자 직접 만든 첫 오픈 콕핏 로드스터 '엘바' 공개

맥라렌 엘바. /맥라렌



맥라렌이 첫 오픈 콕핏 로드스터를 선보인다.

맥라렌은 13일(현지시간) 영국에서 맥라렌 엘바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맥라렌 엘바는 2인승 로드스터다. 멜라렌 창립자 브루스 맥라렌이 직접 설계한 새로운 얼티밋 시리즈로 개발됐다. 루프와 윈드 스크린이 없는 오픈 콕핏 형태로 드라이빙 몰입감을 한층 높여준다.

파워트레인은 4리터 V8 트윈 터보로 815마력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를 내는데(제로백) 불과 2초 정도 밖에 안걸린다.

세계 최초로 액티브 에어 매니지먼트 시스템(AAMS)를 적용했으며, 뒤쪽 버트리스는 차량 전복을 대비한 안전장치로 기능한다.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는 밸런스를 최적화하며 에어 브레이크 역할도 수행한다. 스티어링 휠은 전기 유압식으로 맥라렌의 에어로다이내믹 성능을 극대화한다.

개인 맞춤 제작도 가능하다. 4개 층 울트라 패브릭으로 방수와 쿠션, 그립 성능도 확보했다. 가죽 색상과 휠 디자인, 여러 색을 섞을 수도 있다.

배기구는 인코넬과 티타늄으로 구성해 배기 압력을 줄이고 엔진 출력 향상까지 돕는다. 맥라렌 최초로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했다.

주행 모드는 컴포트와 스포츠, 트랙 등이다. ESC 모드와 가변 드리프트 컨트롤을 활용할 수도 있다.

마이크 플루이트 맥라렌 오토모티브 CEO는 "맥라렌은 슈퍼카와 하이퍼카의 경계를 점점 넓히고 있으며, 뛰어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의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맥라렌 엘바는 새로운 도전과 경계를 계속해서 넘어서고자 하는 맥라렌 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있는 모델이다. 맥라렌-엘바 M1A부터 계승되는 정신은 맥라렌의 초경량, 미드십 엔진, 고성능, 에어로다이내믹 우수성으로 대표되는 지금의 맥라렌을 만들었다. 맥라렌 엘바를 통해 맥라렌의 헤리티지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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