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배우 박정자, 모교 이화여대서 공연… 수익금 전액 기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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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 박정자, 모교 이화여대서 공연… 수익금 전액 기부키로

최종수정 : 2019-11-19 13:59:03

연극배우 박정자, 모교 이화여대서 공연… 수익금 전액 기부키로

드라마 콘서트 '꿈속에선 다정하였네', 12월 5일 이화여대 삼성홀

박정자 드라마 콘서트 꿈속에선 다정하였네 포스터
▲ 박정자 드라마 콘서트 '꿈속에선 다정하였네' 포스터

이화여자대학교는 언론홍보영상학부 04년 명예졸업한 동문 연극배우 박정자(78세) 씨가 이화여대 발전기금 마련을 위해 57년 만에 처음으로 모교 무대에 서고, 공연 수익금 전액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씨는 이화여대 신문학과에 입학해 3학년 때 학업을 중단했으나, 동아연극상, 백상예술대상, 이해랑 연극상 등 굴지의 연극상들을 수상하고 한국영상자료원 이사,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단 이사, 서울연극협회 연극인 복지재단 대표 등을 역임하는 등 우리나라 연극계 대표적인 인물로 대학의 명예를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4년 이화여대로부터 명예졸업장을 받았다.

박 씨가 이화발전기금을 위해 진행하는 공연 '꿈속에선 다정하였네(부제: 혜경궁 홍씨)'는 연극, 문학, 영상, 라이브 등 다양한 장르의 자유로운 감성이 만나는 낭독 연극으로, 한국 연극계 대모인 배우 박정자와 한태숙 연출, 고연옥 작가가 합심해 올해 초 선보인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박 씨의 스페셜 무대로 사도세자 부인 혜경궁 홍씨 이야기를 박 씨의 섬세한 연기 내공과 울림 깊은 목소리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 씨는 90분 동안 사도세자의 아내로, 영조의 며느리로, 정조의 어머니로 모진 삶을 견뎌낸 혜경궁 홍씨의 삶의 무게를 보여주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12월 5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진행된다. 공연 수익금 전액은 이화여대 발전기금으로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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