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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금형협동조합, 20일 '제23회 금형의 날' 행사 개최

미크론정공 이정우 대표 '올해의 금형인' 영예

박순황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23회 금형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의 금형인'에는 미크론정공 이정우 대표가 뽑혔다.

이정우 대표는 68년 모토로라에 입사해 금형업종에 발을 들여놓은 후 87년 반도체 금형 등 정밀 특수금형 제작기업인 미크론정공을 설립해 Super Wide PCB 금형, 반도체 패키지 몰딩 장치 개발 등 반도체산업 및 금형분야 기술개발을 선도함으로써 국가 주력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금형인으로 선정됐다.

대통령 표창을 수훈하는 대동몰드 김재옥 대표는 78년 생활용품 및 화장품 관련 금형 전문기업을 설립해 42년간 국내 금형기술 및 산업 발전을 주도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특허청장 표창, 중소기업중앙회장·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표창과 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표창 등 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한 총 2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금형조합 박순황 이사장(사진)은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생산 세계 5위(10조원), 수출 세계 2위(30억달러)를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의 경기 둔화, 일본 무역제재, 미·중 무역분쟁 등 보호무역주의 확산, 고용 여건 변화 등 대내외 산업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금형의 날을 계기로 금형산업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국가 뿌리산업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와 인프라 확충 등 국가 경제 성장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는 금형업계, 정부, 학계 등의 금형산업 관계자 5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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