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의 카톡(Car Talk)] 고급감·묵직함 갖춘 링컨 노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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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고급감·묵직함 갖춘 링컨 노틸러스

최종수정 : 2019-11-17 13:30:27

링컨 노틸러스
▲ 링컨 노틸러스

미국 포드의 럭셔리 브랜드 '링컨'이 출시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노틸러스'는 묵직하고 중후한 매력을 갖추고 있다.

노틸러스는 '아름다운 SUV'로 평가받은 링컨의 최상위 라인업 MKX의 후속 모델이다. 기존 MK 라인업의 전면부를 차지하고 있던 천사의 날개 이미지를 지우는 반면, 한층 세련된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디자인은 물론 주행성능과 연비 등에서도 이전 모델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이에 최근 노틸러스의 시승을 통해 차량의 매력을 분석했다. 시승 코스는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경기도 여주를 경유해 돌아오는 약 200㎞ 구간에서 진행했다.

노틸러스는 기존 MKX보다 예술적인 디자인과 기술을 향상시켰다. 전장×전폭×전고는 4825×1905×1705㎜다. 실내 공간을 결정하는 휠베이스는 2857㎜로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전면 디자인은 덩치 큰 SUV가 주는 강인함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직선과 곡선의 조화를 통해 우아함도 느껴진다. 기존 MKX와 차별화된 부분은 그릴이다. 좌우 날개가 독립된 형태로 이뤄졌던 스필릿 윙 라디에이터 그릴은 링컨의 시그니처 룩인 수평 라인의 일체형 그릴로 변경됐다.

링컨 노틸러스 실내 모습.
▲ 링컨 노틸러스 실내 모습.

그릴과 붙어 있던 LED 헤드램프도 분리됐다. 헤드램프 주간주행등은 가로가 긴 'L'자 형태로 들어갔다. 헤드램프는 속도반응형으로 설계돼 속도와 회전각에 따라 빔 패턴이 달라진다.

노틸러스의 가장 큰 매력은 주행성능이다. 노틸러스는 V6 2.7L 트윈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을 적용, 최고출력 333마력, 최대토크 54.7㎏·m에서 느껴지는 힘은 부족함이 없었다. 고속 구간에서의 가속감은 매력적이다. 초반 가속에서 약간 굼뜨는 경향을 보이긴 하지만 부드럽고 꾸준한 힘으로 매력적인 가속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새롭게 탑재된 셀렉시프트 8단 자동 변속기는 높은 가속 성능을 위한 새로운 1단 기어와 고속도로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되는 추가 오버 드라이브 기어를 장책해 두툼한 토크를 제공했다.

주행 성능과 함께 정숙성도 마음에 들었다. 노틸러스는 제작 단계부터 소음을 잡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적용했다. 6단에서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연비는 물론 정숙성도 강화됐다. 또 이중접합유리를 적용한 덕분에 풍절음과 노면소음을 잘 차단한다.

스포츠 모드에서는 부드럽지만 강력한 힘을 느낄 수 있다. 고속 구간에서 가속페달을 깊게 밟자 빠르게 치고 나갔다. 곡선 구간에서도 안정된 움직임을 보여준다. 이전 모델보다 공차 중량이 늘어나면서 전체적으로 차량의 무게감이 다소 느껴지지만 오히려 주행에서는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가격은 5870만~66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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