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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AI 분야 1위 대학인 ‘카네기 멜론 대학 인공지능’ 교육생 38명 최종 선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카네기 멜론 대학(CMU) 인공지능(AI)-데이터사이언스 교육과정' 교육생 38명을 최종 선발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기술 선도국에서 연구 및 교육 경험 습득을 통해 석·박사급 고급인재를 육성하는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사업에 따른 것이다.

미국 카네기 멜론대학은 2002년 세계 최초로 머신러닝 학과를 개설했으며, 지난 3월 'CSRankings.org'에서 발표한 인공지능기술 분야 대학 1위에 선정됐다.

과기정통부와 카네기 멜론대학은 인공지능 분야 국내 석·박사급 고급인재 육성 및 공동연구를 위해 협력한다는 업무협약서를 올해 체결하고, 상반기(32명)에 이어 하반기에도 인공지능(AI) 특화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생들은 수학시험과 카네기 멜론대학 교수진 및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평가위원들이 진행하는 영어면접을 거쳐 선발됐다. 교육생들은 올해 말 카네기 멜론대학교가 소재한 미국 피츠버그로 출국해 약 6개월 간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카네기 멜론대학 소프트웨어연구소를 중심으로 컴퓨터사이언스학과, 머신러닝학과, 언어 기술연구소 등 교수·연구진이 직접 참여해 인공지능, 머신러닝, 자연어처리, 데이터사이언스 등 이론과목과 실무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하반기 교육과정에는 사회적 수요를 반영해 인공지능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 사이언스 과목을 추가함으로써 머신러닝과 데이터 분석의 실무능력 배양에 집중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생들은 카네기 멜론대학교에서의 교육경험을 전파·확산함으로써 AI 분야의 국내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핵심인재'로 성장을 기대한다"며 "세계 최고 대학의 선진기술을 터득해 글로벌 역량과 감각을 체득하는 값진 기회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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