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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책임운영기관 서비스혁신 공유대회 우수상

국립수산과학원이 2019년 책임운영기관 서비스혁신 공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국립수산과학원)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완현)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세종 대통령기록관에서 개최된 2019년 책임운영기관 서비스혁신 공유대회에서 '곤충 먹인 물고기 무럭무럭, 국민 건강에서부터 환경지킴이까지'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53개 책임운영기관에서 105개의 혁신 성과가 제출되어 서면심사를 통과한 12개의 우수성과가 발표됐다.

책임운영기관은 조직·인사·예산 운영상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성과에 대해 책임을 지는 행정기관으로서 현재 의료·문화·연구 등 52개 기관 지정·운영 중이다.

이번에 수산과학원은 곤충을 활용한 양어용 사료를 개발해 양식어의 성장 촉진, 폐사율 저감 등 양식 생산성을 향상하고, 나아가 사료 어분의 사용을 줄여 수산자원을 보호하며, 곤충 배양에 남은 음식물을 활용함으로써 환경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구는 대량생산 기반을 갖춘 곤충생산업계, 경제성을 고민하는 양식업계, 그리고 수산자원 보호를 추구하는 국가 연구소가 협력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한 좋은 사례로 꼽힌다.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은 "국가 연구기관으로서 수산 현장의 애로 해소와 수산자원 보전 등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연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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