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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신세계 란제리 '언컷', 커플 파자마 출시

언컷 파자마/신세계백화점



신세계 란제리 '언컷', 커플 파자마 출시

'원마일웨어' 인기 끌면서 관련 제품 20% 늘어

신세계백화점의 란제리 PB 브랜드 '언컷'에서 커플 파자마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언컷은 이번 겨울 시즌을 맞아 홈 웨어 라인을 확대했다. 커플용 파자마를 내놓으면서 남성용 파자마도 처음 출시했다. 셔츠 형태로 만든 제품으로 레트로 감성을 더한 체크 프린트가 돋보인다. 원피스로 제작된 여성용과 함께 하면 연말 선물로도 손색 없다.

체크무늬 파자마 이외에도 플리스 소재의 로브와 스웨트 셔츠도 처음 내놨다. 플리스 소재는 부드럽고 따뜻한 촉감이 특징이며 올 겨울 트렌드로도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이번에 만날 수 있는 로브는 귀여운 레터링 포인트가 돋보이며, 스웨트 셔츠는 가벼운 외출도 가능한 캐주얼한 '원마일 웨어(one-mile wear)'다.

원마일 웨어란 '자택에서 1마일 권 내에서 착용할 수 있는 옷'이라는 뜻으로 최근 외출복과 홈 웨어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밖에서는 간편하게 입을 수 있고, 안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입고 싶은 2030 젊은 세대들을 반영하는 신조어다.

언컷은 올해 다양한 이지 웨어 및 홈 웨어를 선보이며 외출복으로도 활용 가능한 패셔너블한 아이템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란제리 문화를 선도해온 신세계백화점 PB 브랜드 언컷이 이번에 처음으로 커플용 파자마를 처음 선보였다"며 "다양해지는 고객의 수요에 맞춘 트렌디한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언컨 체크무늬 브라렛/신세계백화점



언컷은 이번 겨울 시즌 새로운 홈 웨어 이외에도 브라렛 신제품도 선보였다. 와이어가 없어 더욱 편안한 언컷의 속옷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2종은 글렌 체크 무늬의 '컴포트 볼륨 브라렛'과 레이스 포인트가 가미된 '레이스 내추럴 볼륨 브라렛' 제품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란제리 전문 편집매장 '엘라코닉'이 자체 제작한 속옷 브랜드 '언컷'은 런칭 1년 만에 엘라코닉의 전체 판매량에서 70%를 차지할 정도로 급격히 성장했다. 재구매율도 높다. 마치 안 입은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착용감에 2030대 영 고객 외에도 전 연령대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기존 백화점 브랜드보다 30~40% 저렴한 가격대에 패셔너블한 디자인까지 갖춰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한편, 2017년 8월 처음 문을 연 엘라코닉은 오픈 2년 만에 매출이 6배 넘게 증가하며 편안한 속옷 열풍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본점, 센텀시티점, 경기점, 광주점, 대구점까지 총 6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온라인에선 2030세대, TV쇼핑을 통해서 중·장년층을 만나는 등 채널 별로 다양한 고객을 만나며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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