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포고속도로, 상습정체…"터널내사고 위험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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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포고속도로, 상습정체…"터널내사고 위험 커"

최종수정 : 2019-11-12 17:49:16

청라 원창 톨게이트
▲ 청라 원창 톨게이트

포스코건설 등 10개 민자업체로 구성된 인천김포고속도로(주)가 1조7000억 원을 들여 2012년 착공한 인천김포고속도로는 길이 28㎞ 왕복 4∼6차선으로 2017년 3월 22일 개통했다. 통행료는 2600원(승용차·편도 기준)이다.

"전 구간 25분(제한속도 100㎞/h) 주파, 연간 2천152억 원 물류비 절감." 등 개통을 앞두고 인천김포고속도로㈜가 자랑스럽게 홍보를 했지만 2019년 현재시점의 현실은 사실과 매우 다르다.

먼저 청라 원창 톨게이트의 경우 총 6개의 게이트가 설치돼 있지만 하이패스 통과 할 수 있는 게이트는 1차선에만 설치돼 있다. 승용차량부터 대형 화물차량까지 모든 통행 차량들이 한 차선으로 집중돼 심한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사고위험이 매우 크다는 것이 취재결과 확인됐다. 현재 총 6개의 게이트 중 1차선 하이패스 2차선 폐쇄 3차선 폐쇄 4차선 폐쇄 5차선 유료징수 6차선 유료징수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김포에서 인천방향에서의 인천항 출구 또한 심각한 정체현상이 이어진다. 고속도로 출구 직전의 터널안의 1Km~2Km가 지속적으로 정체되는 상습 정체구간으로 정체되는 곳에서만 20분~30분 정도가 소요된다는 지적이다.

또한 심각할 정도로 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상습정체구역인 3차선에 무리한 끼어들기로 2차선에서 차량이 멈춰서면 2차선도 정체로 이어지고 정체를 피하기 위해 차량들이 1차선으로 변경하는 아찔한 순간의 모습이 취재결과 확인됐다.

평소 출퇴근 시 정체가 심해 매우 불편이 심하다는 B씨는 터널 내에서 긴장 운전을 하고는 있지만 아찔한 순간을 많이 격고 있다고 말하고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인천시 도로과 박홍서 광역도로팀장은 인천김포고속도로 관련해서 해당 관리자에게 개선을 요청했으며 경찰청에서 조도개선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김포고속도로(주) 관계자는 청라 원창영업소의 하이패스 케이트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으며 현재 토목공사 등 시설물개선공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2020년 6월을 목표로 1개 차선에 대하여 하이패스 차선을 증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천항 사거리의 출구방향의 터널 내 상시 정체 현상과 사고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심각성을 알고 있으나 이는 인천항 사거리의 정체현상이 고속도로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히며 책임과 관리를 회피하고 있다.

이에 처음 공사 당시 설계의 문제점을 질의하자 교통영향평가를 받고 공사를 진행했다고 밝히고 현재 경철청과 교통관리공단 등 관련기관과 이 문제에 대하여 협의 중에 있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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