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한국외대 HK세미오시스 연구센터, '제2회 짧고 굵은 아시아영화제' 개최

한국외대 HK세미오시스 연구센터, '제2회 짧고 굵은 아시아영화제' 개최

14~17일, 서울아트시네마

제2회 짧고 굵은 아시아영화제 포스터



한국외대(총장 김인철)는 HK세미오시스연구센터(센터장 전기순)와 서울터키문화원(원장 오종진), 사단법인 아시아문화콘텐츠연구소(소장 임대근) 등이 공동으로 14일~17일까지 서울 종로3가 서울극장 내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제2회 짧고 굵은 아시아영화제(STAFF)'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영화제는 '짧은 영화(short film)'이지만 '굵은 묘사(thick description)'를 담은 영화를 발굴하자는 취지로 아시아 여러 나라의 영화를 한데 모아 열린다.

올해는 특히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터키의 영화도 출품돼 흥미를 끈다. 터키 신예 감독들의 작품은 물론 터키 영상 예술을 한 단계 올렸다는 평가를 받는 에르잔 셀림 웬교즈의 단편영화도 선보인다.

더욱이 한국의 씨네필들을 위해 '해피 아워'(2015), '아사코1&2'(2018) 등을 연출한 일본의 젊은 거장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중단편 다섯 작품도 상영된다. 특히 '섬뜩함이 피부에 닿는다'는 소노 시온 '두더지'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소메타니 쇼타가 출연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한국외대 HK세미오시스연구센터 관계자는 "이번 짧고 굵은 아시아영화제는 쉽게 볼 수 없는 한국, 터키, 대만, 일본, 싱가포르의 영화들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로, 영화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뜻 깊은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영화제 기간에는 짧고 굵은 아시아 영화 포럼, 감독과의 만남, 시네토크 등도 진행된다. 영화제 관람료는 8000원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