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의 카톡(Car Talk)] 캠핑족 오감만족 '트래버스·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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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캠핑족 오감만족 '트래버스·콜로라도'

최종수정 : 2019-11-11 13:17:19

한국지엠 쉐보레 트래버스 콜로라도.
▲ 한국지엠 쉐보레 트래버스-콜로라도.

다양한 용품을 차량에 싣고 떠나는 캠핑족과 차량서 숙박 해결 '차박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여가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덕분에 국내 자동차 시장은 크고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이에 한국지엠 쉐보레가 최근 출시한 대형 SUV 트래버스와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이용해 세종시 합강오토캠핑장에서 캠핑을 즐겨봤다.

트래버스 적재함.
▲ 트래버스 적재함.

◆역대급 적재공간 갖춰…다양한 편의기능

두 차량 모두 5m를 넘어서는 정통 아메리칸 모델로 여유로운 적재공간은 물론 온로드-오프로드 모두 만족시키는 주행성능을 갖추고 있다.

우선 트래버스의 적재공간(651L)은 두 가족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장비를 싣고도 성인 6명이 탑승할 수 있다. 동급 대형 SUV들과 비교하면 최대 300L까지 차이를 보이는 수치다. 3열을 접지 않아도 각기 준비해온 캠핑 장비와 전동 보드 등을 모두 싣는 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3열 좌석을 접으면 1636L의 적재 공간을 마련할 수 있으며 2열까지 접으면 최대 2780L까지 공간이 확장된다. '차박' 캠핑 시에는 성인 2∼3인이 편히 누울 수 있는 공간이다.

주행 중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적재 공간에 물건을 빼곡히 쌓아올려도 후방 디스플레이어 룸미러를 통해 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평소 캠핑을 즐기다보니 짐을 많이 적재할 경우 사이드미러에 의지한 채 운전을 해야하는 상황을 종종 경험했다.

아메리칸 정통 픽업트럭 콜로라도는 지붕 없는 적재함 덕분에 무겁고 큰 짐은 물론 먼지가 묻은 물건도 부담없이 실을 수 있다.특히 캠핑과 스포츠 레저 활동을 병행할 수 있어 산악자전거나 바이크, 서프보드까지 갖고 다닐 수 있다. 적재함에는 미끄러움 방지 코팅이 돼 있어 부식 및 손상 걱정도 없다. 특히 적재함 물청소가 용이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콜로라도는 전장 5415㎜, 휠 베이스 3258㎜로 2열 실내공간도 여유로운 수준이다.

이 외에도 트래버스와 콜로라도에는 캠핑에 최적화된 쉐보레의 RV DNA가 곳곳에 녹아있다. 트래버스에는 6개의 USB, 2개의 12V 파워아울렛이 갖춰 차량 내에서 스마트 디바이스를 사용하는데 편리하며, 220V인버터까지 준비돼 있어 캠핑 시에 헤어 드라이어 등 간단한 가전제품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트래버스 후방 디스플레이어 룸미러.
▲ 트래버스 후방 디스플레이어 룸미러.

◆ '주행성능' 온·오프로드 만족

서울을 출발해 세종시 오토 캠핑장까지 왕복 300km를 왕복 주행한 결과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기대 이상의 성능을 보여줬다. 트래버스는 온로드에서 부드러운 승차감으로 패밀리 SUV의 성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고출력 314마력을 발휘하는 3.6L V6엔진은 두터운 토크감과 정숙성이 돋보였으며, 요철을 지날 때에는 진동을 부드럽게 상쇄시키며 안락한 승차감을 유지했다. 고속에서는 보다 서스펜션이 묵직해지며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승용 모델과의 차이점은 주행에서 드러난다. 고속도로에서 벗어나 굽은 도로에 들어서자 끈끈한 접지력이 곧바로 느껴진다. 트래버스에 기본으로 탑재된 사륜구동 시스템 덕분이다. 특히 통합 오프로드 모드는 진흙, 모래 등의 오프로드 환경에서 지면의 상황을 스스로 감지해 최적의 주행성능을 끌어낸다.

콜로라도는 스포티함을 느낄 수 있다. 5m가 넘는 거대한 체격과 2톤의 무게를 이끄는 V6 3.6L 가솔린 직분사 엔진은 많은 짐을 실었음에도 빠르게 치고 나갔다. 최고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 kg.m의 힘은 주행에 둔하거나 답답할것이라는 우려를 한순간 잠재웠다.

콜로라도 적재함.
▲ 콜로라도 적재함.

트래버스-콜로라도와 함께 1박2일의 캠핑을 함께한 결과, 캠핑의 질이 완전히 달라졌음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두 모델이 제공하는 공간과 파워의 여유로움은 이동 시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차박, 트레일러 등 다양한 형태의 캠핑으로 확장을 가능케 했다.

두 자량 모두 수입차임에도 뛰어난 가성비를 갖추고 있다. 트래버스의 가격은 4520만~5522만원, 콜로라도 가격은 3855만~4265만원이다.

콜로라도 카텐트.
▲ 콜로라도 카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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