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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기승피엔피, 거북목 교정 특허 받은 베개 '넥닥터' 출시



스마트폰 생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 '거북목'을 교정할 수 있는 기능성 메모리 베개가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기승피엔피는 일자목 및 거북목 교정의 특허를 받은 베개 '넥닥터'를 11일 선보였다.

거북목은 목을 앞으로 쭉 내밀거나 숙이는 자세가 지속되면서 목의 정상적인 C자형 경추에 변형을 일으켜 생기는 질환이다. 정상 목에 비해 머리의 하중을 3배~4배 정도 더 받기 때문에 목 통증과 두통, 만성피로와 불면증이 발생하고, 더 나아가 목 디스크나 경추척수증으로 인한 퇴행성 척추질환을 동반한다.

넥닥터는 국내 특허청에서 'C자형 경추 유지를 통한 일자목 및 거북목 교정에 도움이 되는 목 교정 베개' 라는 발명 특허를 받은 제품이다. 넥닥터의 핵심기술 인서트(Insert)는 누웠을 때 자연스러운 C자형 경추를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인서트 지지대의 C자형 곡선은 목을 편안하고 부드럽게 안착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또 베개 중앙을 기준으로 상하 높낮이가 다른 듀얼넥존은 각각 8cm, 6.5cm 중 자신에 경추에 맞는 높이를 선택할 수 있다. 넥닥터는 오랜 연구 끝에 사람의 머리 무게인 평균 5.5kg을 기준으로 경추의 자연스러운 각도와 높이를 만들기 위해 이 높이를 설계했다.

옆으로 누워서 잘 때, 어깨가 베개에 닿는 불편함을 고려한 소프트숄더존과 귀 눌림을 방지하고 경추와 척추가 일직선이 되는 10cm의 높이를 인체공학 설계를 바탕으로 만든 이어존 역시 넥닥터가 가진 핵심 기술이다.

기승피엔피 김주열 대표는 "넥닥터는 오랜 연구와 다양한 연령대의 테스터들을 통한 실험과 수정과 1000회 이상의 설계 개발 작업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이 탄생시킨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안전성도 높다. 넥닥터는 라돈 검사 결과 0.00pci 가 나왔으며, 방사능 테스트 불검출, FITI시험연구원 중금속 유해물질 불검출 등 안정성 테스트에서도 모두 통과했다. 넥닥터는 메모리폼 본체 외에도 총 2개의 커버를 제공한다. 속 커버에 해당하는 방수 커버는 KATRI시험연구원을 통해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으로서 땀과 이물질이 메모리폼에 닿지 않게 차단하며 겉 커버의 상부는 피부에 직접 닿는 부위를 생각해 친환경 소재인 100% 오가닉 코튼 커버를 사용했다.

김 대표는 "오로지 좋은 베개를 만들겠다고 생각했다"며 "수많은 연구 설계와 실험을 통해 특허를 받은 넥닥터는 현재 일자목 및 거북목으로 힘들어하는 분들과, 스마트폰 및 컴퓨터 생활로 인해 목 건강에 신경 써야 하는 모든 분들께 자신 있게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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