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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주간펀드동향]미·중 무역협상 소식에 韓·中 펀드 활짝



미·중 무역협상의 순조로운 진행이 중국과 한국 주식시장에 모두 호재로 작용했다. 채권형펀드는 자금 유출이 계속되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한 주간(11월1~7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2.92% 상승한 2144.29포인트에 마감했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긍정적 전망과 중국의 양호한 경제지표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주 대비 1.49%, 신흥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MSCI EM 지수는 전주 대비 3.03% 상승했다.

한 주간 국내주식형펀드는 2.78% 올랐다. 모든 유형이 상승한 가운데 인덱스주식기타(3.16%) 유형이 크게 올랐다. 자금도 순유입되면서 순자산은 2조2540억원 늘어났다.

해외주식형은 1.86% 상승했다. 지역별 분류에서는 중국이 3.25%로 수위를 기록했고, 중화권(3.09%), 베트남(2.58%) 등이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주에 이어 자금은 순유출되면서 순자산은 3380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반면 안전자산으로 시중 자금을 무섭게 끌어갔던 채권형펀드는 자금이 계속해서 빠져나가고 있다. 지난 8월 역대 최저점을 찍었던 채권금리가 최근 반등세를 보인 영향이다.

국내채권형펀드는 한 주간 0.12% 내렸다. 1010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채권형펀드는 0.0% 보합세를 기록했지만 자금은 140억원 빠져나갔다.

한 주간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국내주식형펀드는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S'(6.43%)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에서는 중국 지역의 레버리지 펀드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 중 '미래에셋인덱스로차이나H레버리지2.0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C4'(6.84%)가 우수한 수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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