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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메트로 트래블] 잘츠부르크 한국관광객 전년비 35% 늘어

2019 여름시즌, 한국인 관광객 숙박일 수 34.8% 성장

잘츠부르크 주 관광청 게르하르트 레스코바 마케팅 이사가 2019년 한국방문객 수치를 발표하고 있다. / 사진 = 이민희 기자



잘츠부르크 주 관광청은 지난 5일 서울롯데호텔에서 '2019 미디어 데이'를 통해 2019 여름 시즌 잘츠부르크 주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숙박일 수가 13만5800박으로 전년 대비 34.8% 큰 성장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잘츠부르크 주 관광청 마케팅 이사 게르하르트 레스코바(Gerhard Leskovar)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시장을 위해 2020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100주년과 첼암제 카프룬, 탑 오브 잘츠부르크의 키츠슈타인호른과 호헤 타우른 국립 공원에 대해 소개 시간을 가졌다.

2019년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잘츠부르크 주를 방문한 전체 관광객 수는 41% 증가하여 809만명을 기록했다.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숙박일 수는 25% 증가한 2967만박을 달성했다. 여름 시즌은 10년 동안 39% 증가한 1369만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잘츠부르크 주 관광청 마케팅 이사 게르하르트 레스코바는 "잘츠부르크 주는 한국인 관광객이 오스트리아에서 두2번째로 많이 방문하는 여행지이며, 오스트리아 전체 여행 점유율 중 31.4%를 차지한다. 잘츠부르크는 유럽 중심지에 위치하여 뮌헨이나 프라하 등의 주요 도시와 교통편이 잘 연결되어 있어 유럽여행을 시작하기 적합한 포인트이다. 한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세계에서 가장 큰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로 2020년에 100주년을 맞이하여 잘츠부르크 전체가 바로크시대의 문화, 음악과 분위기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론리플래닛 2020년 베스트 여행지 1위 도시로 잘츠부르크가 선정되어 기대가 되는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잘츠부르크에서 남쪽으로 약 100㎞ 떨어진 첼암제-카프룬은 빙하, 산, 호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휴양지이다. 또한 이곳은 사계절 내내 하이킹, 사이클링, 수영, 설산 스포츠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메카이기도 하다. 특히 잘츠부르크 주 스키장은 최고의 설질을 유지하며, 겨울뿐만 아니라 7월 초까지도 스키를 즐길 수 있어 '스키어들의 천국'이라 불린다.

한편 이날 메흐멧 구룰칸 터키항공 한국 지사장이 참여해 잘츠부르크 공항으로 환승 연결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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