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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건조 해삼, 1500만 달러 중국 공급키로

한국무역협회의 지원으로 제2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한 오션스타가 8일 말레이시아, 호주 등 기업과 함께 중국 녹지글로벌무역항사와 수출 해각서(MOU)를 체결했다.(왼쪽 세번째가 오션스타 김창범 대표)/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는 8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가 중인 제주 소재 해삼 수출기업 오션스타(대표 김창범)가 중국의 녹지글로벌무역항사와 1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역협회와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아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오션스타 김창범 대표는 "특허받은 해삼 건조방식과 까다로운 품질관리 노력이 이번 MOU로 이어졌다"면서 "아직 첫 걸음에 불과하지만 이를 계기로 15억 중국 시장에 우리 해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1년 설립된 오션스타는 창립 4년 만에'1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고 지난 8월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호주에 해삼을 수출하는 등 신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무역협회 김현철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은"최근 경쟁력 있는 우리 식품에 대한 해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한국 제품을 선보일 기회를 많이 마련하고 효과적인 후속 지원으로 좋은 결실을 맺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는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중국과의 무역에서 적자를 기록 중인 나라와 일대일로 연선국 등 150여 개국에서 3000여 기업이 참가했고 무역협회는 작년보다 14개 많은 200개 중소, 중견기업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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