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방/외교

카투사 경쟁율, 지난해 보다 크게 오른 10.5대1



카투사 복무 지원 경쟁률은 지난해 6.9대 1보다 크게 오른 10.5대 1로 밝혀졌다.

병무청은 "7일 병무청 회의실에서 카투사 지원자와 가족, 자체 평가 위원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에 입영할 카투사 공개 선발을 실시한다"며 6일 이같이 밝혔다.

병무청에 따르면 지난해 주한미군 부대에 복무하는 카투사 모집 정원은 2062명 선발에 1만4251명이 접수했고, 내년에 복무하게되는 올해 모집에는 1600명 선발에 1만6763명이 접수했다. 월별로는 2월에서 5월까지는 19.2~11.4대 1로 평균보다 높고, 11~12월은 7.9대 1로 보다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카투사 모집의 경쟁율이 높은만큼 병무청은 신뢰도 높고 공정한 병무행정을 위해, 사전 위촉된 외부 전산 전문가가 현장에서 선발 프로그램을 검증하는 공개 선발을 실시하고 있다.

선발 결과는 7일 오후 5시부터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합격자에게는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하는 한편 지원 시 기재한 이메일(E-mail)로 입영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카투사로 선발된 병역이행자들은 육군훈련소에서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카투사 교육대(KTA)에서 3주간의 양성 과정을 받게 된다. 이들은 카투사 교육대에서 영어 교육, 체력 훈련, 미국 문화 및 예절 교육 등을 받은 후 복무 부대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한편, 기찬수 병무청장은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카투사 선발 과정을 지원자와 가족들에게 공개함으로써 병무 행정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반칙과 특권이 없는 공정한 병무 행정을 구현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