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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태국 마이스 수요 잡는다"

지난 2일 열린 제15회부산불꽃축제에서 오거돈 시장이 인사하고 있다.(사진=부산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2019 방콕 부산단독 마이스(MICE)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로드쇼는 일본, 중국 마이스(MICE) 시장 위축에 따른 시장 다변화를 적극 모색하고, 태국 현지 타깃 마케팅으로 마이스(MICE) 유치 증대와 태국 인센티브 여행단 등을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비즈니스 상담회와 부산 마이스 나이트(BUSAN MICE NIGHT)로 구성되며 사전·사후 세일즈 콜도 진행한다.

태국의 방한객은 지난 2018년에는 약 558천 명이 한국을 방문했고 약 10%가 부산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에는 부산에서 촬영된 태국 TV 드라마 '아내'가 현지에서 방영되기도 하였다.

태국의 수도 방콕은 앞으로 인센티브 관광단과 국제회의 등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으로 부산과는 2011년 7월에 도시 간 교류협력을 체결했으며 주 70회 직항이 운항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태국의 마이스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기회를 만들어 지역 업계의 경쟁력은 한층 개선될 것이며, 부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시는 5일 "한일, 한중 관계 경색으로 다소 위축된 마이스(MICE)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장 다변화와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태국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해 지역 업계와 함께 선제적 마케팅을 전개하여 다른 도시와의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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