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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488 챌린지, 3년만에 '혁신' 달고 컴백

페라리 488 챌린지 에보 /페라리



페라리가 488 챌린지를 새로 혁신했다.

페라리는 11월 1일 이탈리아 무겔로 서킷에서 '페라리 피날리 몬디알리'를 열고 488 챌린지 에보를 공개했다.

488 챌린지는 2016년 처음 선보여진 후, 3년만에 업그레이드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차량과 주행 성능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을 모토로 개발됐다.

페라리 488 챌린지 에보 인테리어 /페라리



488 챌린지 에보는 주행력과 핸들링을 개선했을 뿐 아니라, 다운포스를 높이고 새로 피렐리 타이어를 신겨 퍼포먼스를 극대화했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페라리 GT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사용했다.

실내 디자인도 KXX-K 에보와 488 GTE 레이싱 경험을 기반으로 스티어링 휠 변화를 꾀했다. 인체공학적 장점을 대폭 강화한 일체형 패들 쉬프트도 있다.

주행 모드는 드라이와 웨트 각 2개씩 총 4개다. 후면카메라를 새로 도입해 후방 가시성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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