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외식조리경영학과 학생, '제16회 순찬발효소스 요리경연대회' 우수상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외식조리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강동현 씨가 지난 20일 열린 '제16회 순창발효소스 요리경연대회'에서 대학부로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창군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해 열렸다.

올해 경연대회 주제는 '장류를 활용한 대중적인 소스 연계 메뉴'와 '가정간편식(HMR)에 활용할 수 있는 만능소스(장류)요리'로 대학부 13개 팀과 그 외 27개 팀이 참각해 총 40개 팀이 치열한 경연을 벌였다.

경희사이버대 강동현 씨는 "평소 HMR 식품의 성장에 관심이 많았다. HMR식품 어디에나 적용 가능한 만능소스 개발에 초점을 두었던 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 같다. 경희사이버대 학생으로서 참여해 수상까지 할 수 있어 뜻깊다"는 소감을 전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외식조리학과는 농·축·수산 식품 생산현장에서의 생산물과 유통·가공·조리·메뉴 개발을 통해 레스토랑 및 외식산업 분야에서 실무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외식 및 조리경영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