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베이지가 론칭 10주년을 맞아 아카이브 전시 및 패션쇼를 31일 진행한다./삼성물산 패션
삼성물산 패션 르베이지, 론칭 10주년 기념 전시 오픈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럭셔리 여성복 브랜드 르베이지(LEBEIGE)는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장충동 호텔신라에서 아카이브 전시 및 패션쇼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르베이지는 품격과 우아함을 바탕으로 젊은 감성을 추구하는 40~50대 여성군 '뉴시니어(New Senior)'를 위한 브랜드다.
이번 전시는 르베이지 고객 뿐 아니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한국적인 무드와 모던한 감성이 결합된 공간인 호텔신라 영빈관 1층에 마련된다.
▲디자인 철학, 디자인 스케치, 패턴 디자인 등으로 구성한 '디자인 스튜디오', ▲연도별 드레스와 10주년 기념 드레스로 구성한 '드레스 아카이브', ▲전도연, 앰버 발레타, 코니 발리즈, 크리스티나 크루즈, 니키 테일러 등 역대 주요 뮤즈의 광고 비주얼로 구성한 '르베이지 뮤즈', ▲시각 장애 아동 수술 지원 캠페인 브로치, 캠페인 영상으로 구성된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 아카이브 등 섹션으로 구성됐다.
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10주년 기념 드레스와 올 가을겨울 시즌과 내년 봄 여름 시즌 대표 상품을 중심으로 한 패션쇼를 선보인다. 전국 르베이지 VIP 고객 500명을 초청해 31일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진행한다.
윤정희 여성복사업부장(상무)은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르베이지 고객은 물론 잠재 고객들도 초청해 브랜드에 대한 역사와 스토리를 전달하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독보적인 시니어 브랜드의 타이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는 물론 차별화된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딩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