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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성인남녀 10명 중 7명 "인터넷 실명제 찬성"

성인남녀 10명 중 7명 "인터넷 실명제 찬성"

인크루트·두잇서베이, 성인남녀 3162명 설문조사

성인남녀 10명 중 7명 "인터넷 실명제 찬성" /인크루트·두잇서베이



성인남녀 10명 중 7명은 인터넷 악성 댓글(악플) 근절을 위한 인터넷 실명제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인크루트가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관 두잇서베이와 공동으로 성인남녀 3162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25일까지 설문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응답자 중 악플을 달아봤다는 비율은 전체의 5%에 그쳤다. 이들이 악플을 달아본 곳으로는 '인터넷뉴스기사'(47%), 'SNS'(22%) 순으로 많았다. 악플 대상 인물로는 '정치인'(29%), '연예인'(18%), '스포츠선수'(11%), '방송인'(13%) 순이었고, '인터넷에서 접한 모르는 사람'(10%)을 대상으로 악플을 달았다고 한 경우도 있었다.

악플을 달게 된 배경은 '분노'(55%), '시기 및 질투'(16%), '스트레스 해소'(15%), '단순한 장난'(9%) 순이었다.

전체 응답자에게 악플에 대한 불쾌감 지수를 정도에 따른 5개 항목 중 선택하게 한 결과 △매우 높음(47%)과 △약간 높음(37%)등 84%는 악플에 대해 불쾌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플랫폼 사업자가) 혐오 표현이 삽입된 글을 게시한 사람의 사이트 이용을 중지나 IP 접근 차단 방안'에 81%가 찬성했고, '(플랫폼 사업자가) 혐오 표현을 발견하면 삭제하는 방안'에도 80%가 찬성했다.

인터넷 실명제와 관련해서는 '인터넷실명제 준 도입(댓글 작성자의 아이디와 IP 공개)'에 76%가 찬성했고, '인터넷실명제 도입(댓글 작성자의 실명 공개)'에도 찬성 의견이 71%로 반대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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