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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연말까지 서울 아파트 6700여가구 분양

연말까지 서울에서만 아파트 67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입지와 브랜드에 따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질 전망이다.

2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11~12월 서울 신규 아파트 공급 예정 가구수(임대제외)는 6698가구다. 11월 7개 단지 3355가구, 12월 1개 단지 3343가구 등이다.

지역별로는 ▲강남구 1개 단지 3343가구 ▲송파구 2개 단지 1389가구 ▲영등포구 1개 단지 799가구 ▲서대문구 1개 단지 623가구 ▲강북구 1개 단지 203가구 ▲종로구 1개 단지 181가구 ▲강동구 1개 단지 160가구 등이다. 이는 전년 동기 4119가구에서 소폭 증가한 수치다. 현재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도입 예고에도 서울에서 분양한 단지는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이 높다.

서울 일부지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규제 확대에도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을 흔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서울 새 아파트는 일단 분양 받으면 높은 시세 상승률을 기록하는 만큼 연내에도 강북과 강남을 가리지 않고 시장이 뜨거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연말 서울지역 주요아파트로 현대건설은 오는 11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제2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59~84㎡ 623가구 가운데 38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는 백련산을 품고 있으며 지하철 6호선 새절역과 증산역이 인접해 있다.

한신공영은 11월 서울 강북구 미아3-111구역 주택재건축을 통해 '꿈의숲 한신더휴'55~84㎡ 203가구 중 11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꿈의숲 한신더휴는 인근에 북서울 꿈의숲이 있고 롯데백화점(미아점), 현대백화점(미아점), 이마트(미아점), 숭인시장 등이 가깝다.

포스코건설은 11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3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신길더샵 프레스티지' 799가구 중 36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신길더샵 프레스티지는 인근에 메낙골근린공원 등이 있고 지하철 1·5호선 신길역 이용이 쉽다.

GS건설은 오는 12월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4단지 재건축을 통해 '개포프레지던스자이' 3343가구 중 23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인근에 양재천 및 개포동 근린공원이 있다.

송파구에선 11월 '호반써밋 송파 1차'(689가구), '호반써밋 송파 2차'(700가구), 종로구에서는 11월 '힐스테이트 창경궁'(181가구), 강동구에선 11월 '힐스테이트 천호역'(160가구) 등을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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