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시, 노후 고시원·산후조리원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비' 지원

간이 스프링클러 설비 점검 모습./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1월 29일까지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09년 7월 8일 이전에 영업 허가를 받아 영업 중인 고시원 816개소와 산후조리원 6개소다. 희망자는 해당 영업소 주소지 관할 소방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설치비 일부를 영업장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현재 서울시에서 영업 중인 고시원은 총 5706개소, 산후조리원은 154개소다. 설치 사업 추진 대상은 14%에 해당하는 822개소다.

지난해 11월 발생한 종로구 국일고시원 화재 사고 이후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마련돼 국회 소관위원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법안이 통과되면 숙박을 제공하는 다중이용업소 영업주들은 자비로 간이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 한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사업 추진 대상 822개소 중 269개소(33%)가 신청했다"며 "화재 초기 소화 설비인 간이 스프링클러는 화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시설인 만큼 영업주 등 관계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