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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미국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단 광양시 방문

사진설명 = LA 한인상공회의소 경제교류.



광양시는 지난 22일(화) 호텔 락희에서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박성수)와 글로벌 시대 우호 증진을 통한 공동발전을 상호 협력하는 경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6월 광양시가 남해안 남중권 7개 지자체장과 함께 4차 산업혁명 대응과 광역 해양관광시스템 구축 방안 모색을 위해 LA 상의를 방문해 남해안 관광 활성화 공동 노력 선언을 한 계기로 이어진 것이다.

미국 LA 한인상공회의소는 미국 LA 시 정부와 협력하여 LA 내 여러 국가의 Society 및 중소기업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미국 및 세계 각국에 있는 한인들과 정보교류를 통해 한인 상공인들의 비즈니스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경제단체이다.

시와 LA 상의는 경제 관련 정책에 관한 자료 및 정보를 교환하고 국제무역, 투자 등 다양한 경제협력을 추진하는 경제교류 협약에 서명했으며, 상호 방문하는 경제사절단 및 경제인에 대하여 투자무역상담, 거래알선, 산업시찰 등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앞서 LA 방문단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쇳물 탄생 과정과 광양항만 안내선을 타고 항 주변을 견학해 경제도시 광양의 발전상에 감탄하기도 하였다.

이어 정현복 광양시장 주최 공식 오찬에 지역 경제단체장도 함께 참석하여 장어, 불고기, 재첩, 매실 막걸리, 백운산 복분자 와인으로 오찬을 가졌다.

정현복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협약을 계기로 광양의 농·특산물과 우수한 투자여건, 기업체의 훌륭한 제품과 기술이 북미시장에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라며 "시의 제품과 농산물이 LA에 수출되고 LA 기업인들이 광양에 와서 투자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백구 광양상의 회장도 "민간교류를 통해 시와 LA가 더욱 가까워지고 경제협력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박성수 LA 상의 회장은 "오늘 광양제철소와 광양항을 견학하며 광양시의 발전상에 놀라웠다"라며, "시와 LA가 더욱 교류할 수 있도록 광양 홍보대사로 뛰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LA 상의는 오는 24일(목)까지 열리는 세계한상대회에 참석한 후 미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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