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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대학원생, '제15회 떡·한과페스티벌'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생, '제15회 떡·한과페스티벌'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경희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대학원 호텔외식MBA 재학생 우영선(왼쪽에서 두번째) 씨가 떡·한과 경연대회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은 뒤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학교는 호텔관광대학원 호텔외식MBA에 재학중인 우영선 씨가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된 제15회 떡·한과 페스티벌의 경연대회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세계화를 위한 창의성이 높은 떡·한과'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경연대회는 (사)한국떡·한과세계화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해 열렸다.

이번 행사는 떡, 한과 만들기 경연대회를 중심으로 떡, 한과 명인들의 작품전시, 향토떡 전시 등의 전시행사와 함께 일반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해 볼 수 있는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수상자인 우영선 씨는 현재 중국 베이징에 거주하며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한식 교육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우 씨는 "이번 경연대회를 위해 서울과 베이징을 오가며 정말 바쁘게 지냈다"며 "한식을 단지 음식(후식)이 아닌 한국의 식문화로 접근해야 한다. 일과 병행하며 스케줄에 맞춰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점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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