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하나카드와 함께 '에어서울 카드'를 출시했다.

에어서울은 하나카드와 전략적 제휴 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에어서울 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어서울과 하나카드가 함께 출시한 '1Q GLOBAL VIVA' 카드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혜택에 중점을 둔 카드로 캐시백 및 공항 편의 서비스 등 혜택이 포함됐다.

이달 21일부터 연말까지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1Q GLOBAL VIVA' 카드를 신청하면 연회비 100% 캐시백 및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 시 국제 브랜드 수수료 1%가 면제되며 해외 직구 및 해외 사이트 이용 시에도 월 최대 2만원까지 하나머니가 적립된다. 뿐만 아니라 '1Q GLOBAL VIVA' 카드 소지자는 에어서울 탑승 시에 공항 서비스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추후 서비스가 추가될 계획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통해 에어서울 고객들이 더욱 싸고 편하게 여행 하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