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보컬리스트 김유나가 다섯 번째 싱글로 돌아왔다.

김유나는 지난 2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좋아한다는 말'의 음원을 공개했다.

지난 9월 발매된 '짝사랑'이 마음이 식은 연인에 대한 감성을 담은 곡이라면, 이번 신곡 '좋아한다는 말'은 시작되는 사랑을 이야기하는 곡으로 더 이상 숨길 수 없게 커져버린 감정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특히, 김유나의 청아한 음색은 금방이라도 터져 나올 듯한 고백의 마음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또한, 이번 신곡 역시 김유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김유나만의 몽환적이고 부드러운 표현력을 이끌어내 우리를 금방이라도 사랑에 빠지게 만든다.

한편, RBW 산하 레이블 덕퍼스 소속 아티스트 김유나는 지난 6월 '여름밤은 무르익고'를 시작으로 매달 음원을 발매, 이번 가을에는 다섯 번째 싱글 '좋아한다는 말'로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