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15-16회가 방송된다.

20일 방송되는 KBS2 주마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청아가 백림의 사고에 대한 수사가 지지부진하자 준익이 경찰이었단 사실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설아와 태랑이 함께 자리를 비운 사이, 진우는 죽을 위기를 간신히 넘긴다. 설아의 부재를 알아차린 화영은 설아를 몰아세운다.

특히, 공개된 예고 속 화영이 설아의 뺨을 때리는 등 갈등이 심화돼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진다.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로, 총 100부작으로 기획됐다.

극 중 설인아는 연애와 결혼을 포기한 8년차 공무원 시험 준비생 김청아 역을, 김재영은 남의 일에 관심 없는 비혼주의자 구준휘 역을 맡았다.

한편, 15-16회는 21일 오전 10시 10분 KBS Drama 채널에서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