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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1일 '건강생태계 조성 사업' 성과 공유회

'건강생태계 조성사업 성과보고회' 행사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21일 오후 2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2019 건강생태계 조성 사업 성과보고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건강생태계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2015년 도입됐다. 보건소와 지역 풀뿌리 민간단체가 힘을 합쳐 주민 주도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

현재 금천, 양천, 은평, 동대문, 동작, 성북, 중랑, 강북, 관악, 노원, 성동구 등 11개 자치구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는 주민 자발적 실천모임 60여개가 운영되고 있다.

사업 기획, 의사결정, 실행과 평가 등 전 과정을 민·관이 함께하고 공동으로 책임지는 파트너십으로 운영되는 게 특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은평구 민·관협업 사례와 양천구와 금천구의 돌봄 실천사례가 소개된다. 올해 처음 사업에 참여한 강북구, 관악구는 주민만나기를 통해 건강의제를 발굴, 우선 해결 과제를 선정하는 과정을 공유한다.

시는 주민 건강생태계 사업과 찾동 사업을 연계해 '주민건강 통합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 내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민간 건강자원 중심의 연계망을 운영한다는 목표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다양한 건강문제를 해결하려면 시와 주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지역사회 통합 돌봄이 중요해진 만큼 주민 자발적 건강 활동 모임이 확대된 '건강생태계'와 서울시 '찾동'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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