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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건국대 현장실습 확대해 취업률 높인다… 우수사례 공유

건국대 현장실습 확대해 취업률 높인다… 우수사례 공유

산학협력 교원 14명 배치해 실습기관 확보에 총력

건국대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최근 현장실습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하고 현장실습 우수기관과의 협력 확대를 위해 서울 광진구 더클래식 500에서 '제2차 산학협력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했다.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가 재학생들의 현장실습을 확대해 취업률을 높이면서 대학가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 건국대에 따르면,건국대 현장실습지원센터(센터장 유준연)는 최근 현장실습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하고 현장실습 우수기관과의 협력 확대를 위해 서울 광진구 더클래식 500에서 '제2차 산학협력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건국대 현장실습 운영 현황 발표와 현장실습 참여 우수 실습기관 시상, 현장 실습 참여 우수 학생 시상, 2019 채용동향과 취업전략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우수 실습기관에는 ㈜현대경제연구원, ㈜비상교육, 건국유업·햄, ㈜에이다스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서울에너지공사, 한국무역협회, 테크빌교육(주), ㈜종합건축사사무소 고우건축, 서진산업(주) 10곳이 선정됐다.

건국대가 현장실습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비결은 끊임없이 현장실습 기업을 발굴했기 때문이다. 2016년 365명이던 현장실습 참가자는 올해 984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이는 중앙일보 대학평가 등 각종 대학평가에 적용돼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특히 IPP장기현장실습 및 LINC+사업단, 문과대, 공과대, 경영대, KU융기원 등에 총 14명의 산학협력 교원을 배치해 단독 실습기관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 건국대가 현재 매칭에 성공한 단독 실습기관으로는 현대경제연구원, 서울에너지공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인천항만공사, 일동제약, SK매직 등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기업과 공기업 뿐 아니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브지니스어슈어런스코리아 등 외국계 기업이 다수 포함됐다.

또 현장실습 교과목의 신규 개발도 활발하다. 올해 개설한 '현장실습과 커리어 플랜' 과목은 인문계와 이공계열 등 계열을 세분화해 운영되고 있다. 수업은 현장실습 시 주의사항과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실무 내용으로 구성된다. 수강 학생들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 기업의 인턴십에 선발되고 있다.

임융호 교학부총장은 "최근 기업들이 직무 중심 채용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현장실습 경험자의 취업률이 미경험자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며 "가능한 많은 학생들이 현장실습에 참여해 취업시장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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