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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후 진주시의원 "혁신도시 순환버스 등 시내버스 노선 재개편해야"

최종수정 : 2019-10-18 16:55:57

정인후 진주시의원
▲ 정인후 진주시의원

정인후 진주시의원이 혁신도시에 순환버스를 도입하는 등 시내버스 노선을 빨리 재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18일 열린 제21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지난 2017년 노선개편 시민 개선단이 확정하고 진주시에서 약속한 노선재개편 계획을 시에서 하루 빨리 추진하라고 말했다.

그는 "읍·면 지역을 비롯해 혁신도시에 순환버스를 도입해 지간선 체계를 구축하면, 또 권역별 환승센터를 조성하고 통학노선을 신설하면, 적자 노선 개선으로 시는 재정부담을 줄이고 시민은 서비스 향상을 누릴 수 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시가 지난해 1월 지간선 체계 도입을 위한 용역을 시작으로 같은해 12월까지 노선재개편을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아직 용역조차 하지 않았다"라고 비판했다.

특히 그는 시에서 노선재개편을 하지 않고 국비 지원을 이유로 현실을 외면한 버스 증차 계획에 몰두했다고 비판했다.

시는 지난 9월 시의회 임시회에 '동부지역 순환버스 3대와 중고생 통학노선 6대 증차 계획'을 상정했지만, 본회의 때 최종 부결됐다.

당시 증차 계획에 반대한 정 의원은 자신이 혁신도시 충무공동 지역구 의원이지만, 통학버스 증차안이 도 교육위원회에서 해결할 사안이기에 시민 혈세를 중복으로 투입하는 것을 막을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정인후 의원은 "노선재개편 없이 국비 보조로 단순 증차하는 것은 시민 혈세 투입만 증가하고 시민 불편은 해소되지 않는다. 이용객도 증가하고 예산도 절감할 수 있는, 근본적인 노선 재개편에 시가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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