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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잡아라!'..건설사, 미세먼지 저감전략은



건설사들이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세대 내 미세먼지를 줄이는 특화설계를 강화하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자체 개발한 첨단 미세먼지 저감 특화 시스템으로 대우건설은 단계별 미세먼지 차단기술인 '5ZCS (Five Zones Clean Air System)'를 개발, 도입했다. 대우건설만의 기술력으로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각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내부와 집안까지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구역을 5개로 구분해 집중적으로 관리, 차단하는 청정 시스템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실내외 공기 상태 정보를 입주자에게 제공하고 실내 공기질 관리를 돕는 'IoT 클린에어시스템'을 단지에 적용하고 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월패드에서는 공기 상태에 따라 실내 환기 정보를 제공하고, 공기질 상태는 스마트폰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 미세먼지 신호등이 미세먼지 위험수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각 동의 출입구마다 설치된 에어커튼이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해준다. 미세먼지가 많아도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그린카페와 아이들을 위한 실내놀이터도 조성된다.

현대건설은 단지 입구에서 아파트 내부까지 미세먼지 저감 기술을 적용하는 'H 클린알파(Clean α)'를 선보였다. ▲H 클린알파 체크리스트 ▲H 클린현관 ▲H 아이숲(실내 놀이터) ▲유해 물질 흡착 벽지 ▲H 클린알파 핸드북 등으로 구성된다.

수요자들도 미세먼지 저감 아파트에 청약하는 등 분양시장을 변화시켜가고 있다. 이런 아파트들로 대우건설은 18일 경기 여주시 교동 115-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84㎡ 551가구를 분양한다. 단지 내 대우건설 만의 단계별 미세먼지 차단기술인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이 도입되며, 고화질CCTV, 무인경비 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스마트 도어 카메라 등의 보안 시스템도 설치된다. 세대 내 히든키친 및 클린존 등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된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금성백조는 다음달 검단신도시 AA11블록에서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 76~102㎡ 1249가구를 분양한다. 단지 내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으로 헤파급 필터를 부착한 공기청정형 전열교환기가 미세먼지를 줄여 실내공기질 유지에 도움을 준다. 또한 초대형 통합형 중앙광장 및 조경 특화로 단지를 공원으로 조성한다.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은 이달 중 대구시 서구 도마동 179-39번지 일원에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39~84㎡ 1881가구 중 144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대림산업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적용된다.

현대건설은 11월 대구시 중구 태평로 2가 7-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대구역'84~112㎡ 아파트 803가구와 43~46㎡ 오피스텔 150실을 분양한다. 세대 내 셀프클린 바닥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설치돼 덕트 내부 공간의 미세먼지를 자동 또는 수동으로 저감시킬 수 있고, 미세먼지 저감 방충망(유상옵션)도 제공 돼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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