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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민주당 이용빈 위원장, 광산갑 불법 당원모집 조사 환영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산갑 지역위원장(사진)은 13일 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내년 4·15 총선을 앞두고 벌어진 불법 당원 모집에 대한 전수 조사 결정과 관련, 환영의 뜻을 밝히고 관련자의 징계와 사죄를 촉구했다.이용빈 위원장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구태·적폐 정치의 불법, 탈법 행위에 대한 시민 정서에 맞는 엄중한 결단을 내리고, 발 빠른 대처를 보여준 점을 환영하며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상식이 통하고 정의로운 공정 사회를 만들고, 촛불 시민혁명이 꿈꾸는 정치에 구태·적폐 정치가 다시는 설 자리가 없도록 강력한 징계"를 촉구했다.광주시당은 11일 상무위원회를 열고 상무위원회에서 광주시당에 대리 제출해 입당된 입당원서에 대해 전수 조사를 결정했다. 광산갑 입당원서 전체를 반려하고, 신분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첨부한 입당원서만 제21대 총선 권리당원 자격을 주기로 했다. 이 경우, 거주유형별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광주시당은 거주유형별 증빙자료가 광산갑 지역에 거주하지 않거나, 직장(학교)이 없는 타 지역에 거주하는 불법 당원을 걸러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용빈 위원장은 "이번 사태는 우리 광산구(갑) 지역구에서 출마를 준비하는 한 입지자가 구태·적폐 정치 공학과 선거 공식에 매몰되어 광주시민의 정서와 눈높이를 외면하고, 탈법적 당원 모집으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이라며 "광산갑 지역위원장으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과 광주 정치의 품격을 훼손한 당사자에게 사죄를 촉구하고, 시민들에게 공정한 사회,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이 위원장은 "이번 논란의 발단이 된 당사자는 조속한 시일 내에 민주당과 광주 정치의 품격을 훼손시킨 본인의 행위와 우리 모범 지역(광산갑)의 오명을 안게 한 결과에 대해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지고 시민들께 진심 어린 사죄"를 촉구했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와 함께 언제나 공정한 사회,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민은 나라의 주인이고, 정치의 주인이고, 역사의 주인이다. 광산갑 지역위원회는 언제나 주인을 위해 일하는 충실한 일꾼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굳게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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