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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경북 영주 소수서원, 4회 '백두대간 인문캠프'...인문학열기 후끈

최종수정 : 2019-10-13 13:36:07
경상북도 영주 소수서원, 제4회 '백두대간 인문캠프' 힐링축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소수서원서 '먼나라 이웃나라'저자 이원복 초청. 강연, 문학토크, 작은음악회 열려

12일 영주 소수서원에서 열린 백두대간 인문 캠프 기념사가 진행중이다. 왼쪽부터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최교일 의원 영주·예천·문경 영주 이민희 기자
▲ 12일 영주 소수서원에서 열린 '백두대간 인문 캠프'기념사가 진행중이다. 왼쪽부터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최교일 의원(영주·예천·문경) / 영주=이민희 기자

【영주(경북)=이민희기자】 경상북도·영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한 제4회 '백두대간 인문캠프', 만화가 이원복 강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영주 소수서원에서 12일 성황리 개최됐다.

경북기행 백두대간 인문캠프는 인문학을 통해 경북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고, 인문학(시인, 소설가 등)마케팅을 통한 인문관광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초청명사 지역 연고나 저서 배경이 된 장소에서 강연 후 명사가 추천하는 관광지를 함께 동행 탐방하는 1박 2일 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영주 소수서원에서는 '먼 나라 이웃나라'저자인 만화가 이원복의 '동방정교와 이슬람' 강연 및 문학토크를 비롯해 북뮤지션 제갈인철, 가수 겸 방송인 안수지 작은 음악회, 기념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문캠프 열기를 고취시켰다.

민족교육 산실 영주 소수서원에서 만화가 이원복씨가 세계 속의 한국의 문화유산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하고있다. 영주 이민희 기자
▲ 민족교육 산실 영주 소수서원에서 만화가 이원복씨가 '세계 속의 한국의 문화유산'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하고있다./ 영주=이민희 기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영주 부석사에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영주 이민희 기자
▲ 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영주 부석사에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 영주=이민희 기자

이번 백두대간 인문캠프는 '세계 속의 한국의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행사장에는 패키지 관광객(1박 2일) 및 MICE 포럼회원사, 문학동호회, SNS홍보단,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가해 그 의미를 함께했다. '백두대간 인문캠프' 탐방 일정은 1일차에 영주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방문, 2일차 안동 도산서원, 봉정사, 병산서원(낭독회), 하회마을 순으로 진행된다.

영주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 사액서원으로 조선 중종 37년(1542년) 풍기 군수 주세붕이 고려말 유학자이며 최초 성리학자인 회헌 안향선생이 태어나 자란 이 곳에 그 분을 기리고자 백운동서원을 건립한데서 비롯되었다. 그 후 퇴계 이황선생이 풍기군수로 부임하여 조정에 건의, '소수서원'이란 사액을 받게 된 곳이다. 특히 2019년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장소이기도하다.

영주 소수서원 백두대간 인문캠프 탐방 일정에 참여한 사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 회장 진홍석 회원들과 숙명여자대학교 문화관광학부 학생, 경상북도 관계자 들이 이원복 만화가와 기념 촬영중이다. 영주 이민희 기자
▲ 영주 소수서원 '백두대간 인문캠프'탐방 일정에 참여한 (사)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회장 진홍석)회원들과 숙명여자대학교 문화관광학부 학생, 경상북도 관계자 들이 이원복 만화가와 기념 촬영중이다./ 영주=이민희 기자

백두대간 인문캠프는 이번까지 총 4회 개최됐으며, 매회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여 인문학에 대한 일반인들 열망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2020년에는 도내 전역으로 확대를 통한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명사를 초청해 인문관광 열기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 패키지 여행사는 ㈜쏙쏙체험에서 전담했으며, 주관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상북도관광협회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백두대간 인문캠프를 통해 경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인문학적으로 재조명하여 새로운 경쟁력을 높이고, 인문학적 메시지를 사회전반에 전달하여 인문관광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국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최다로 보유하고, 가장 한국적인 역사·문화·전통이 있는 경북에서 명사와 함께 인문학적 소양과 지식을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날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일원에서 '풍기인삼축제'가 개최됐다. 10월 12~20일까지 9일간 열리는 풍기인삼축제는 소백산 가을향기 그윽한 영주 풍기인삼을 맛볼수 있는 축제다.

축제 기간중 수삼과 홍삼 제품을 20만원 어치 이상 구매하면 영주 부석사, 소수서원 무료입장권, 소백산 풍기온천 목욕권을 엮은 '관광패스'를 모바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2시까지 타임세일로 10~20% 할인 판매도 겸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풍기 인삼축제에 오셔서 생명의 뿌리, 천년건강 영주 풍기인삼을 꼭 드셔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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