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러시아·폴란드 '유라시아 사절단'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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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러시아·폴란드 '유라시아 사절단'파견

최종수정 : 2019-10-11 16:18:46

한국무역협회 로고 이미지
▲ 한국무역협회 로고 이미지

한국무역협회는 8일부터 11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와 폴란드 바르샤바로 '유라시아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사절단에는 국내 화장품, 의료기기, 산업용 냉난방기, 스포츠 용품 및 의류 등 수출기업 18개사가 참여해 유라시아 시장 진출을 모색했다.

러시아에서는 8일 현지 바이어 50여개사와 국내 기업 간 135건의 1대1 상담을 진행한 한편 현지에서 활동 중인 법률·회계·물류·뷰티 등 분야별 전문가 9명을 초청해 사절단 참가 기업들과 네트워킹 만찬을 개최했다.

폴란드에서는 한국-폴란드 수교 30주년을 맞아 주폴란드 한국 대사관과 공동으로 10일 바르샤바에서 양국 경제인 초청 리셉션과 1대1 기업 상담회를 개최했다.

사절단장을 맡은 무역협회 신승관 전무는 리셉션에서 "인구 3800만 명의 폴란드는 유럽연합(EU) 회원국 가운데 다섯 번째로 큰 시장이자 최근 2년간 4~5% 성장한 유망국"이라며 "최근 폴란드에서 건강, 미용, 레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유라시아 소비재 시장의 교두보로 삼을 만하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유럽에서 한국 화장품의 인기를 반영하듯 쏘타인터내쇼날, 에이빌코리아, 오카, 필코스메틱 등 화장품 기업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쏘타인터내쇼날 이종덕 대표는 "이번 사절단을 통해 동남아시아나 중화권 지역에서 머물던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러시아, 폴란드 등 동유럽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알게 됐다"면서 "동남아 및 중화권에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던 차에 유럽으로 수출국을 다변화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역협회 조빛나 유라시아실장은 "러시아와 폴란드는 떠오르는 시장임에도 언어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우리 중소기업들이 다가가기 어려운 지역"이라며 "현지 비즈니스 관행이나 문화에 친숙해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 사절단뿐 아니라 현지 기업인 초청 상담회나 네트워킹 행사도 자주 마련해 우리 기업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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