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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文, 홍남기 부총리에 "52시간제 보완책 마련" 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주52시간 노동시간' 관련 보완책 마련을 지시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춘추관에서 진행한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30분간 홍 부총리로부터 주요경제현안을 보고 받은 후 이렇게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홍 부총리에게 "일본의 수출규제가 100일이 지났다"며 "그동안 우리기업과 정부가 열심히 대응한 덕분에 대체로 무난하게 대처됐다. 또 소재·부품·장비의 수입선 다변화와 자립·국산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 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때 "(노동시간 단축 관련) '300인 이상 기업'들의 경우, 비교적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내년도 '50인 이상 기업'으로 (노동시간 단축이) 확대 시행되는 것에 대해서는 경제계의 우려가 크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50인 이상) 기업들이 (노동시간 단축) 대비를 위해 탄력근로제 등 보완입법의 국회 통과가 시급하다"며 "당정협의와 대국회 설득 등을 통해 조속한 입법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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