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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태풍 미탁 피해 주민 긴급 지원

IBK기업은행이 태풍 '미탁' 이재민에게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태풍 '미탁' 이재민에게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기업은행은 10일 전국재해구조협회를 통해 태풍 피해지역에 5000만원 상당의 이재민용 구호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태풍으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원활한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상환기일이 돌아오는 기존 대출의 만기를 원금 상환 없이 연장하고, 분할상환대출의 할부금은 다음 납기일까지 상환을 유예해 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피해지역과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길 바란다"며 "피해 기업들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지원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